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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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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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원규 강사님~ 호칭을 강사님이라고 붙여야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사실 전 지금 매우 어려운 인생의 귀로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말이 안 통하는 후배들과 뜻이 맞지않으나 소통하려 노력해야하는 매니져님 가운데 제 자신을 잃지 않고 지키려 하루 하루 버티는게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지금이 아니면 놓칠 것만 같은 수많은 도전의 기회들 이것을 잡아야 하는지 현실과 타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수많은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원하는 방침을 벗어나지 않되 최대한의 자기 효과를 끌어내주시려는 강사님의 열정에 전 너무나 부끄러웠고 희망을 얻었습니다. 교육 후에 오고 가는데 차 안에서 주신 수첩에 미래이력서를 한번 더 곰곰히 생각하며 작성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원하고자 하는 미래를 그리기보단 남들에게 안정적으로 보이는 미래를 그리는 저 자신을 또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제가 100% 습득하기에 다소 어려운 강의였습니다만 제 가슴속에 무언가 꿈틀됨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우선 방 벽면에 포스트잇 작업부터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나 제 꿈을 미래를 찾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송구스럽지만 메일을 보내도 괜찮으실지.. 바쁘시겠지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뵙는 날이 있길 바라며 오늘 하루를 정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제 뇌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모레퍼시픽 백화점 부매니져 과정 교육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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